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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http://www.79house.net/> -> 이 실리카겔은 본 내용과 무관함 ㅡ.ㅡ;;

방습제인 실리카겔은 우리 주변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습기를 먹기 때문에...
요즘은 DSLR용 렌즈 보호를 위해 많이 쓰더군요..
뭐..렌즈 습기 제거용으로는 직접적인 유해성은 없습니다만...

방습이 잘 되기에...
알뜰한 주부는 실리카겔 모아 두었다가..
눅눅하지 말라고 먹다 남은 과자 봉다리에도 넣고..
집에 구운 김 락엔락 통에서 넣습니다.

먼저 실리카겔 생산과정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면..
SiO2(이산화규소)를 170도 가열을 해서 타공구조로 만듭니다.
이 타공으로 수분이 흡수가 됩니다.
이 형태가 실리카겔이라고 부릅니다.

판매되는 실리카겔의 포장지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구멍이 있습니다.
밖에서 습기를 가지고 들어와 앞에 있는 실리카겔 알맹이에 달라 붙죠.

어제 지인의 집에 갔다가..
실리카겔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제가 품질관리자라.. 이 분야로 밥 먹고 삽니다. ㅡㅡ;;)

실리카겔...
많이 위험합니다.

국내 유통되는 실리카겔 90% 이상은 중국에서 생산됩니다.
나머지 10%도 제3국에서 만듭니다.
국내는 채산성이 맞지 않아 생산되지 않습니다.

왜 실리카겔이 위험할까??
실리카겔은 파랑색 실리카겔과 투명한 실리카겔로 나눌수 있고
용도에 따라 다른 형태의 실리카겔도 존재합니다.
우선 파랑 실리카겔과 투명 실리카겔의 위험성에 대하여 언급하겠습니다.

파랑 실리카겔은 암을 유발합니다.
실리카겔 중에서 파란색을 띄는 것이 있는데 물기(습기)를 먹으면 적색으로 변하죠...
이 파란색 색소가 염화코발트(Cobalt dichloride ;7646-79-9 )라는 물질입니다.

코발트의 유해성은..
동물시험결과 근육암이 발생되어 인체 발암가능성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국제 발암성 연구소 IARC)
그리고 눈, 코, 목 등에 자극을 일으키고, 폐에 손상을 줍니다.
오랫동안 반복 노출시 천식이 발생하고 호홉곤란 등의 증상을 일으킵니다.
또한 폐의 섬유화가 진행되어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피부 자극에 의한 알레르기를 일으킵니다. 알레르기가 발전하여 피부 가려움증, 피부 발진 등의 증상을 야기시킵니다.
그 밖에 심장에 영향을 주고, 갑상선, 간, 신장 등에 손상을 일으킵니다.
염화 코발으틑 REACH의 SVHC 리스트에 해당되므로 제품당 0.1% 이상이 경우 신고를 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생략 ㅡ.ㅡ 더 많아요)

파랑 실리카겔은 위험하고 투명 실리카겔은 안전할까?
실리카겔의 기능성으로 접근을 해야합니다.
실리카겔 고유의 방습기능에 방균 기능이 더해진 실리카겔입니다.
유통기간 중에 습기와 곰팡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습기도 차단되고 곰팡이도 억제되는 실리카겔은 의류나 가구에 많이 쓰입니다.

문제는 이 방균 물질입니다.
Dimethyl fumarate  DMF로 불립니다. (Cas No: 624-49-7)
DMF 물질은 가구, 소파 등의 제품과 신발류의 창고 저장 및 보관 시 부패 및 오염을 대비한 보호를 위해 빈번히 사용될 수 있는 화학물질 이며 곰팡이 억제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물질이 실리카겔에 사용됩니다.
DMF 노출되는 경우 경우에 따라서 일부 소비자들은 피부 발진, 알러지등 피부 질환을 일으킬수 있으며 호흡곤란등 여러 부작용을 일으 킬 수 있습니다.
실제 프랑스에서 중국산 제품에서 DMF 물질이 검출되고 소비자에게 유해성을 일으킨 사건이 발생되었습니다.
2009년 5월 1일부터 DMF 물질이 사용된(함유된) 제품은 EU(유럽연합)로 판매가 금지됩니다.

실리카겔에 사용되는 유해물질(염화코발트, DMF)이 있습니다.
대부분 중국에서 생산되니...
내가 가지고 있는 실리카겔을 의심해 볼 수 밖에 없습니다.
국내 공급자(소매상)에 문의해도 염화코발트니 DMF니 그 사람들은 안쓴다고 잡아 떼더군요. ㅡㅡ;;
성적서는 고사하고 한개 **원? 얼마하지도 않는데 보증서는 왠말이야!
오히려 따집니다.
그런데 왜 피해자는 나오고 왜 규제를 할까요? ㅡ.ㅡ
이미 염화코발트, DMF 없는 실리카겔을 별도로 주문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싸죠..

그렇다면 현재 시판되는 (염화코발트, DMF 없다는 타이틀이 없는) 실리카겔은...
안나오면 다행이라고 쓰기에는 너무 위험해 보입니다.

얼마전 조카들이 '김'에 들어 있는 실리카겔 뜯어서
혀에 달라 붙는거 재미 있다고 놀더군요.
끔직하더군요.
조카들에게 위험한거라고 알려주고 뺃었지만...
이해를 못하더군요.
눈 앞에서 치워야 안전하답니다.

DO NOT 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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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크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