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shing/Fishing Diary2009.02.20 22:03

새벽4시

눈꼽떼고 엘리베이터를 나오는데 테클박스가 우를 쏟아졌다.

ㅡㅡ;;

얼렁 주워담고 대호만으로 고고싱~

해창양수장에서 배를 띄워 첫번재 포인트..

지난주 대박친 장소라는데..

도통 녀석들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다..

7~8 미터권에서 쪼이기 모드로 한마리 걸어 올렸다.

 

하늘도 뿌옇고..

괴기는 안나오고..

시작은 좀 언제나 그렇듯이 헤멨다. ㅋㅋㅋ 

앨리스형님도 쪼이기로 마수 하시고 ㅋㅋ

지난주 대박 포인트를 이동...

그러나..

녹즙 ㅡㅡ;;

수온이 12도 찍힌다..

아직 수온이 내려가지 않아서 그런지 녹조 대박이었다 ㅡㅜ

프리지그 옵셋 3호가 커서 못 먹는지...

달달이로 교체 ㅋ

싸이즈는 작아도

스왐프 크롤로 1타 1방..

가끔 데꾸리도 나온다 ㅋㅋ

10마리 초딩배스에 1마리 정도 형님배스가 나온다..

처음 배를 띄우자 마자 5미터 이상 딥을 공략했으나 허당이었고..

우연히 쉘로우에서 짜치 입질 대박을 맞았다.

12도 수온이라 아직 쉘로우에 녀석들이 가~득 있더라

뒷편 폐그물에 붙어있던 녀석..

바늘털이도 멋지고..ㅋㅋㅋ

한 마리 걸면..

충분히 놀아줘야 바늘뺄때 가만히 있더군.. ㅋㅋㅋㅋ

오늘 처음 세팅한 끄랑끄로드와 릴로 마수했고,

스피너베이트 폴링 바이트도 힛트했고,

미노우도 히트!

세팅한 5대 모두 골고루 손맛봤다..

오랜만에 ㅎㅎㅎㅎ

 

Posted by 크리스,
Fishing/Fishing Diary2009.02.20 21:15

금요일 부킹 약속하고..

토요일 3시에 일어나 눈꼽떼고 대호만으로 고고싱~

경부고속도로 청원을 지나자마자..

안개가 좌절 수준으로 깔려 있더라..

아주 천천히 고고싱~

천안ic를 나오자 마자 더 좌절....

앞이 전혀 안보여 ㅡㅡ;;

시속 10~20 키로 느림보로

우리동네가 아닌곳을 가려니 많이 긴장되더라.....

약 3시간을 달려(?) 대호만에 도착!

오전 피딩타임을 못 즐기고 ㅡㅜ

세팅~ 하고 출발..

오전 8시 까지도 안개가...

미노우 하나 달고

1/2 스베 하나 달아주고

웜도 하나 달아주고

대호만 폐그물 옆 잔챙이 킬러 달달이도 하나 달아주고 ㅋㅋ

아... 짐이 점점 많아진다.

오늘 선외기 또 말썽이더라 ㅡㅜ..

오전 내내 앨리스형님 배에 견인해서 다니다가..

오후에 시동이 걸리더라 ㅋㅋㅋ

좀 땡겨줬지 ㅋㄷㅋㄷ

대호만 오전 싸이즈 ㅡㅡ;;

수초 옆에 몇번 저킹해주고 기다리면

아직 철이 없는 녀석들이 개떼처럼 달려들더라

시알 바꿀려고 스베로 탐색을 해보지만..

잔챙이들 블레이드 키스만 하더라

웜으로 바꿔보지만..

역시 싸이즈가 실망이다 ㅋㅋㅋ

10시 쯤 되니..

역시 입질이 없더라..

큰놈은 딥으로? 아니면 갈대속으로 짱박혔나보다..

열심히 물속 스쿨링 지역을 찾는 앨리스형님과 하마님..

하마님 오늘 김밥 따봉이었슴돠 ㅋㅋ

점심먹으로 출발 지점으로 모여서

로프로 배를 묶고

배 위에서 물을 끓여 컵라면과 김밥을...

바람 부는 대로 떠다니..

물 위에서 먹는 점심이 최고 맛있는것 같습니다. ㅋㅋㅋ

점심먹고 소화도 시킬겸

선외기 로프를 잡아 당기니..

어라라? 시동이 걸립니다. ㅋㅋ

일단 달려봅니다. ㅋㅋㅋ

한참 달리다가 수면 위로 폐그물이 군대 군대 뭉쳐있는 지역이 있더군요.

가까이 가보니 폐그물 사이사이로 수초도 보이고

다운샷을 내려보니 수심은 2~3미터 정도 나오더군요. 

수초 사이 사이로 입질이 활발하게 들어오더군요.

웜에는 20센티급 배스가...

물 속 수초 브러쉬에는 한마리씩 붙어 있더군요.

수초 가까이는 잔챙 입질이 들어오고

수초를 긁어서 1~2미터 루어가 지나치면 뒤에 따라오던 큰 녀석이 마지막에 입질을 하더군요.

처음 스베로 빠르게 탐색을 하는데

작은녀석 한 마리가 따라오다가 사라지더군요..

작은녀석 한 마리가 없어지자 뒤에 검은 그림자가 보이더군요..

아.. 녀석들 따라오는구나..

이제부터는 루어를 스베만 사용..

잔챙이 입질이 오면 털어서 버리고 ㅡㅡ;;

Big one을 위해 천천히 끌어줬더니..

30센티급이 나오고..

40센티급이 나오더군요..

35~40급 5타 5방...

가능 하더군요.

스베 착수 후에 천천히 리트리브 하면서 호핑을 주고 내리고

스베가 포핑할때 덥썩 물더군요.

30~40 센티 배스 열마리 계속 잡으니

좀 지겹더군요.

새벽에 너무 운전에 집중해서 그런지..

오후 3시에 철수.

올해 대호만 3번 가봤는데..

이제 좀 알것 같다.

10lb 카본을 감은 콘퀘101 드렉을 치고 나가다...

어이없게 훌렁 빠져버린 녀석도 있었지만...

그건 내 고기 아니자나~ ㅋㅋ

Posted by 크리스,
Fishing/Fishing Diary2009.02.19 23:15

끄랑끄빼밀리 대호만에서 번개를 했습니다.

비 소식이 있었지만....

일주일동안 오지마라~ 오지마라~ 기도했더니

3일전 '비'

2일전 '비온 후 갬'

1일전 '구름많음' ㅋㅋㅋㅋㅋ

신기(?)가 있나 봅니다. 키키

비가 와서 대호만 수위가 상승된 상황이었고,

수위 변동과 수온하락으로 일요일은 해가 뜨니 물이 뒤집힌(턴오버) 상황이었습니다.

서해바다 '동풍'이 있었다고 하니..

오후 바람터지니 슬렉라인 컨트롤이 안되게 파도가 엄청났습니다.

배스가 매우 저활성도여서 힘든 낚시를 했습니다.


오랜만에 오니 패턴찾기 정말 어렵더군요.

더구나 저기압 영향으로 숏바이트가 많았습니다. 

대호만 해창양수장에 보트를 폈습니다.

번개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2마리 합상중량으로 게임을 했습니다.

게임 전 서로 인사하고 프랙티스 정보를 교환합니다.

간간히 배스가 나오지만 패턴은 정말 엉망이었습니다.

6시~9시에는 연안 초 쉘로우(1미터 안쪽)에서 히트할 수 있었고,

9시~12시에는 좀더 안쪽(3미터권)에서 입질을 받았습니다.

점심먹고 3~4미터권 폐그물 주이만 지졌는데 어깨만 아프더군요.

3시쯤 바람이 터지고 파도가 칠때 2.5미터 수초속에서 입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대호만은 수초와 갈대가 매우 발달되어 있습니다.

수초중에서도 수위 상승으로 육초썩은 곳과 새로 자라는 수초가 있는데...

당연히 싱싱한 수초속에 있겠죠?

수초가 빡빡하고 바람도 많이 불어 1/8 싱커를 달아 수초 사이를 천천히 내리는 낚시를 했습니다.

아직은 수위가 어설퍼 갈대에는 큰 사이즈가 없더군요.

그림을 정말 좋은데..ㅎㅎㅎ  


운좋게 1등 먹었습니다.

파트너 잘만난거죠.. ㅋㅋㅋ


박재범 프로님 협찬 상품 자작 로드케이스도 (http://blog.naver.com/shjjam/100051906370)도 하나 획득!! ㅋㅋ


1위 상품...

앨리스님이 "너 가져가~" 하셔서...

"아닙니다. 형님이... 네!" 하고 가져와 버렸다. ㅋㅋㅋㅋ

형님 감사합니다. ^^ㅣ 익~
어머니 드렸더니

밀가루 자동 반죽 그리고 숙성기능(?)있다고 좋아 하십니다. ㅎㅎㅎ

Posted by 크리스,